'짤로그' 대화기능 추가 '시즌2' 출시

서비스 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6만 명을 넘어선 '짤방' 애플리케이션이 대화 기능을 추가한 '시즌2'를 출시했다.

최근 '짤로그'의 제작사인 ㈜스토리허브 측은 "월간 순 이용자수 3만 명으로 실사용자수 1위에 올라서는 등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셜기능이 강화된 '짤로그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3개월 여 만에, 국내 최대의 짤방 컨텐츠데이터를 확보하고, 누적 저작권 정산액 5억 원을 돌파한 '짤로그'의 시즌2의 주요 기능은 '짤'을 통한 대화 기능.


일명 '댓짤기능'이라 불리는 이 대화 기능은 사용자가 올린 '짤방'에 대한 반응을 일반적인 문장 대신 '짤방'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짤', '짤방', '움짤' 등을 소셜로 연계해 서비스 하는 콘텐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인 '짤로그'에 최적화된 메뉴다.

제작사 측은 '짤로그' 사용자들이 2차 창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매월 저작권수입을 올리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짤로그'의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짤로그'는 소설가이자 엔지니어인 스토리허브의 박성진 대표가 카이스트 동문인 서영진 대표(전, 미지리눅스 대표) 등과 함께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돼 있다.

스토리허브 박성진 대표는 "120여 명의 전문카툰작가회원을 가진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와 전략적 협력으로 카툰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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