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딜 둘러보아도 고층 빌딩만 가득한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이라면 웅장한 대자연의 풍경은 가슴 속 깊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알래스카하면 이글루, 에스키모, 개썰매 등 눈과 얼음과 관련된 이미지가 떠오르듯 하얀 세상이 기다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콜롬비아 빙하를 비롯해 마타누스카 빙하, 북미 최고봉 맥캔리산 등의 하얀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대자연들이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빙하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 고급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게 된다. 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비경 '추기애치' 산맥은 콜롬비아 빙하의 하이라이트이며 험프백 고래, 범고래, 퍼핀, 바다사자들의 서식지인 시 라이온 아일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는 오는 5월부터 출발 가능한 '한여름의 순백여행 알래스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일정은 약 7시간에 걸친 콜롬비아 빙하 관광을 비롯해 마타누스카빙하, 맥킨리산, 앵커리지 시내를 둘러보게 되며 개썰매 본부에 들러 썰매 체험도 하게된다.
이번 알래스카 상품은 7일 또는 8일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델타항공 왕복항공권, 전일정 숙박 및 식사,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이 모두 포함된다. 상품가는 24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