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낭만, 청정자연의 그 곳 '알래스카'

델타항공타고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

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렌다.(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해외여행의 묘미는 낯선 나라의 사람들 그들의 문화를 직접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자신이 살고 있는 곳과는 새로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어딜 둘러보아도 고층 빌딩만 가득한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이라면 웅장한 대자연의 풍경은 가슴 속 깊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맥킨리산에서 바라본 알래스카는 온통 새하얀 세상이다.(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알래스카를 마주한다면 더욱 와 닿을 것이다. 북위 60~70도에 위치한 알래스카는 알류트족 인디언어로 '거대한 땅'이라는 의미를 이름처럼 미국 면적의 5분의 1이나 된다.


알래스카하면 이글루, 에스키모, 개썰매 등 눈과 얼음과 관련된 이미지가 떠오르듯 하얀 세상이 기다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콜롬비아 빙하를 비롯해 마타누스카 빙하, 북미 최고봉 맥캔리산 등의 하얀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대자연들이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빙하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 고급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게 된다. 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비경 '추기애치' 산맥은 콜롬비아 빙하의 하이라이트이며 험프백 고래, 범고래, 퍼핀, 바다사자들의 서식지인 시 라이온 아일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알래스카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개썰매 체험(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알래스카엔 눈만 있는 것도 아니다. 청정자연 지역답게 보기만 해도 몸속까지 맑아질 것만 같은 자연들을 만날 수 있다. 발데즈에 위치해 있는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말꼬리 폭포, 면사포 폭포, 타미간 크릭의 수원지인 탐슨 패스와 세계 최대 국립공원인 웽글즈 국립공원까지 어느 하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자랑한다.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는 오는 5월부터 출발 가능한 '한여름의 순백여행 알래스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일정은 약 7시간에 걸친 콜롬비아 빙하 관광을 비롯해 마타누스카빙하, 맥킨리산, 앵커리지 시내를 둘러보게 되며 개썰매 본부에 들러 썰매 체험도 하게된다.

이번 알래스카 상품은 7일 또는 8일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델타항공 왕복항공권, 전일정 숙박 및 식사,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이 모두 포함된다. 상품가는 24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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