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산하 성결대학교(주삼식 총장)가 교육부와 학교교육개발원이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결대는 23일 2015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A등급, 유아교육과 B등급을 확정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사범대 전체로는 B등급을 받아 정원 감축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C등급 이하를 받을 경우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2015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제 4주기 평가(2015-2017)의 1차년도 평가로 사범대 45개 교, 일반대 교육과 5개학과, 일반대 교직과정 51개교, 교대 11개교, 교육대학원(양성기능) 39개 교, 교육대학원(재교육기능) 55개 교 등 총 62개 대학교 2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사범대 45개 학교 가운데 16개 학교인 36%가 A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