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한 7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놀이공원이다.
'메인 스트리트 U.S.A'에서는 신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디즈니랜드 성'을 지나면 디즈니 동화에서 나왔던 캐릭터들로 가득한 '판타지 랜드'에 이른다.
옹핑 빌리지까지 가는 길도 관광으로 채우고 싶다면 바로 케이블카, 옹핑 360을 이용하면 된다. 통총 역에서 바다와 산을 가로질러 옹핑 빌리지까지 데려다 주는데 바닥까지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발 밑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케이블카보다 빠른 편인 옹핑 360은 편도 25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크리스탈 캐빈(편도) + 일반 캐빈(편도)을 이용한다.
역시 홍콩의 명물은 트램이다. 45도가 넘는 급경사로에서 트램이 치고 올라가는 스릴도 맛볼 수 있다.
1888년에 완공되어 무려 120여 년간 운행되고 있는 홍콩의 역사 그 자체다. 물론, 사고도 단 한 건 없었다. 빅토리아 피크까지 7분이면 올라가며, 4개 정류장이 있어 지역 시민도 애용한다.
이 모든 패스권은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구매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