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브뤼셀 폭탄 테러 작전 완수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22일(현지시간)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연쇄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IS와 연관된 '아마크' 통신은 이날 "IS 전사들이 폭탄 벨트와 폭발 장치로 22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전철역을 목표로 한 작전을 완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쯤(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모두 34명이 숨지고 136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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