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스파이럴 레스토랑. (사진=온필 제공) 최근 방송에서도 맛집을 찾아가는 먹방이 유행이다. 맛집을 여행 동선의 주요 테마로 잡는 먹방 여행도 성행하고 있다. 원래 맛집 순례 같은 여행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먹방' 이라는 단어의 탄생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마닐라에서도 역시 먹방이 해시태그로 쓰일 만큼 주요 여행 소재가 되고 있다. 주로 전통 시장이나 레스토랑 등을 많이 방문하는데, 특급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마닐라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에 위치한 스파이럴은 고급 뷔페 레스토랑으로 수준 높은 인너네셔널 퀴진을 맛볼 수 있다.
5성급 호텔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맛으로 승부. (사진=온필 제공) 럭셔리한 5성급 호텔인 만큼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압도하는데 나선형 계단으로 이어진 스파이럴은 2층 높이의 천정고와 화려한 샹들리에로 화려함의 진수를 먼저 보여준다.
식사 공간만도 21가지나 있는데 진정한 세계 최고의 요리들을 만날 수 있어 투숙자가 아닌 방문객들의 이용도 많다. 간단히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전문 셰프들이 솜씨를 뽐내어 모두 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더 안타까울 뿐이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기본. (사진=온필 제공) 온필(
www.onfill.com)에서는 소피텔 스파이럴 석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6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3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식사쿠폰으로 1인당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현장에서 250페소를 추가 금액으로 지불해야 한다.
티켓은 온필에서 공동구매 마감 후 2주 후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스파이럴 석식뷔페는 온필 마닐라 라운지를 통해 최소 2일 전에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당일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온필 마닐라 라운지는 마카티 썸머셋 밀레니엄 호텔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