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명 변경은 정산인터내셔널, 정산컨트리클럽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통합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난해 매각한 환경사업부의 명칭인 ‘리메텍’을 삭제해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90년에 창립된 정산애강은 PB배관·소방용 CPVC배관 시장에서 각각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재 분야의 1위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충북 충주에 국내 최대규모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공장을 건설한 정산애강은 앞으로 연구개발과 신규투자를 강화해 플라스틱 자재 분야의 글로벌 종합 메이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