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예비후보 "국회는 선수가 힘, 4선의 예산 전문가"

울산CBS 시사팩토리 4·13 총선 특별대담, 울산 중구 새누리당 정갑윤 예비후보 출연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 (사진=자료사진)
지난 주말 공천을 확정 지은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경선이었지만 4선의 관록과 예산 전문가로서 저를 인정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1일 오후 울산CBS(FM 100.3Mhz)의 '시사 팩토리 100.3(월~금, 오후 5시5분~6시)'에 출연해 5선 도전과 경선 승리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4선이면 이제 충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때도 나온 얘기다. '국회는 선수가 힘' 임을 잘 아시는 중구민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계속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 최초의 국회부의장과 국회예결위원장직을 통해 국비 2조원 이상 확보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대를 과기원으로 전환,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성과로 꼽았다.

정 의원은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울산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울산 북구와 울주군 현역 의원이 공천에 탈락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그 분들의 희생 때문에 제가 공천이 된 것 같아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에 불만이 있고 지지자들이 출마를 권유하더라도 두 의원께서 울산의 발전과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큰 용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보고 이에 당도 적극 돕겠다"고 했다.

울산 최초의 국회의장 도전에 대해 정 의원은 직답은 피했다.

다만, 정 의원은 "5선에 당선되면 더 큰 역할을 하겠다"면서 "국회의장에 배출된 지역구에 대한 정부 부처의 관심과 예산 규모 등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게 정치권의 속설"이라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정 의원은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이 울산 중구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혁신도시와 기존 시가지 간의 대중 교통노선을 확충하고 각 지역권 별로 특성을 살려 생활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울산지방노동위원회와 울산병무지청 등 지역에 없는 국가단위 행정기구 설치를 비롯해 울산폴리텍대 확장과 타 대학 울산캠퍼스 유치, 울산대 사범대학 신설, 심혈관센터 울산 중구 유치에 힘 쓰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울산CBS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오후 5시, 시사팩토리 100.3에서 총선 예비후보를 차례로 초청, 특집대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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