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준현은 "124㎏ 이상으로 보인다"는 사회자 조우종 아나운서의 말에 "그럴까봐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한다. 118~120㎏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답했다.
그는 "아침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간다"며 "121㎏이 되면 밥 한 숟가락 덜 먹고 그런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은 "언제부터 잘 먹은 건지 궁금해서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날 때부터 잘 먹었다고 하셨다"며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보리차를 줬는데 목이 말랐는지 보리차 두 병을 꿀떡꿀떡 다 마셨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치? 그러니까 신기한 일이야'라고 답하시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