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총동문회, 후배사랑 첫 장학금 전달

최유강 총동문회장과 이종철 학사부총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이종철 학사부총장, 이예림, 권지수, 진경민, 최유강 총동문회장)
한동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효암 채플에서 총동문회(회장 최유강)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예림(4학년·국제어문학부), 진경민(3학년·국제어문학부), 권지수(3학년·생명과학부) 등 재학생 3명에게 비전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는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을 품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후배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된 3명의 장학생에게는 1년 동안 모두 1천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고 상위 2명은 한 학기 생활관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학업, 진로와 신앙 등의 부분에서 모범이 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선배 멘토와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문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등록금 없는 대학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총동문회는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 기여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최유강 총동문회장은 “처음 입학했을 때 교수님들께서 등록금 없는 학교에 대한 비전을 나눠주셨는데 우리 동문이 미약하지만, 그 첫 번째 시작을 세 명의 재학생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재학생 3명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후배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후 1999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학사 1만 469명, 석사 1천519명, 박사 4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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