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는 이예림(4학년·국제어문학부), 진경민(3학년·국제어문학부), 권지수(3학년·생명과학부) 등 재학생 3명에게 비전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는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을 품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후배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된 3명의 장학생에게는 1년 동안 모두 1천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고 상위 2명은 한 학기 생활관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학업, 진로와 신앙 등의 부분에서 모범이 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선배 멘토와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문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등록금 없는 대학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총동문회는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 기여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최유강 총동문회장은 “처음 입학했을 때 교수님들께서 등록금 없는 학교에 대한 비전을 나눠주셨는데 우리 동문이 미약하지만, 그 첫 번째 시작을 세 명의 재학생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재학생 3명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후배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후 1999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학사 1만 469명, 석사 1천519명, 박사 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