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날 4.13포인트(0.21%) 오른 1,992.12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990선을 넘은 것은 작년 12월 24일(1,990.65) 이후 처음이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은데다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상승하고 국제유가도 상승 폭을 키운 순풍효과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마감 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작년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51%) 올라 연중 최고치인 695.02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원 내린 1,162.5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