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주인, 개 주인보다 돈 못 벌고 친구도 없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개를 기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고, 친구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벳플러스'(VetPlus)가 애완견 또는 애완묘를 기르는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개 주인이 1년에 2만7천 파운드(4530만원)를 버는 반면 고양이 주인은 2만4천 파운드(403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

또 개 주인의 11%가 스스로 매우 성공했다고 말하는 데 비해 고양이 주인은 8%만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사교성에도 차이가 드러났다. 개 주인은 평균 60명의 온라인 친구를 갖고 있지만, 고양이 주인의 온라인 친구는 이보다 10명 적은 50명이다. 절친 숫자는 개 주인이 15명, 고양이 주인이 1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할 확률은 개 주인(60%)이 고양이 주인(55%) 보다 높았다. 이는 고양이 주인이 개 주인보다 부모님과 사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

애완동물에 쏟는 관심 역시 개 주인이 더 많았다. 개 주인은 애완동물을 보살피는데 한 달 평균 60파운드(11만원)를 썼다. 반면 고양이 주인은 47파운드(8만원)만 지출했다. 애완동물 애정지수는 개 주인이 9.5, 고양이 주인이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벳플러스'의 대변인은 "고양이와 개 주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애완동물이 왜 수의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지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 원문은 영국 텔레그래프 온라인판(3월 16일)에서 볼 수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