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은 8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국내 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케이팝 칼럼 코너를 통해 마마무를 소개했다.
빌보드는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에 대해 "케이팝 세계에 레트로 소울 감성을 가져왔으며 한국의 4인조 그룹 마마무가 톱 랭킹으로 도약했음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마무는 'Mr.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같은 레트로에서 영감을 받은 댄스곡으로 한국 리스너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또, 전형적인 케이팝 앨범을 거스르는 사운드로 케이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2001년 영화 '물랑루즈'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이디 마멀레이드'와 견주며, "이 노래는 마마무 네 멤버들의 뚜렷한 보컬색을 만들어냈다"고 이야기했다.
마마무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3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K팝 나이트 아웃'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마마무는 바로 귀국해 오늘(1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넌 is 뭔들'로 2주 연속 1위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