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의 레스토랑을 지나 마치 동굴과 같은 두 번째의 문을 지나면 베네치아의 유명한 건축가인 안드레아 팔라디오(Andrea Palladio)에 의해 디자인된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인 성 슈테판 성당(St. Stephen) 성당을 만나게 된다.
오랜 기간 동안의 레노베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이 성당에는 성 슈테판과 성 로렌스의 대리석상과 17세기의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역사적인 건축물, 조그만 굴뚝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나는 집들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성벽에 오르면 이스트라 반도 구석구석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성벽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거인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모토분 곳곳의 기념품점을 구경하다가도 거인이 그려진 기념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는 모토분과 깊은 관련이 있는 거인 벨리 요제(Veli Jo?e)를 기념하는 것이다.
사실 모토분의 거인 이야기는 책으로 쓰여 지기 전부터 이미 이스트라 반도 지역에 전설로 내려오던 이야기였다.
자유로운 삶을 갈구한 거인의 이야기는 크로아티아인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 주었으며 이후 크로아티아 전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7월말에서 8월초 영화제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옥외와 실내 스크린에서 쉬지 않고 영화상영, 콘서트, 파티 등이 진행되며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전문 엔스타일투어는 크로아티아 북서쪽의 이스트라 반도에서부터 남부 달마시아의 두브로브니크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스마트 트랜스퍼로 즐기는 아드리아해의 진주, 로비니와두브로브니크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박기표 엔스타일투어 부장은 "자유여행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모토분 여행을 포함하여 로비니,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를 개별 전용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며 "왕복 공항 픽업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크로아티아 전역을 한번에 편하게 일주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