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훅!뉴스' 시간에 세월호 특조위 관련 보도를 하면서, 특조위 내부 한 고위인사가 직원을 모욕 줘서 사기 떨어뜨리는 일이 빈번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직원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고, 공금도 사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고 하며, 전횡이 너무 심해서 내부적으로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인사는 인사‧예산에 관한 본인의 소관업무에 충실했으며, 직원에게 욕설하고 모욕을 줘서 사기 떨어뜨리는 일을 하는 등 직원들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일이 없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