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물은 결과 새누리당 부상일(45) 후보는 38.9%, 오영훈(48)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9%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간 차이는 3%P에 불과했다.
두 후보에 이어 국민의당 오수용(54) 후보가 4.8%였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부동층은 18.7%였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부상일 후보가 격차를 더 벌렸다. 부 후보는 43%로, 30.1%에 그친 오영훈 후보와 12.9%P 차이가 났다.
단순 지지도는 3%P차 대접전이었지만 제주시 을 유권자들은 부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본 것이다.
20대 총선 투표의향을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적 투표의향층은 69.5%로 조사됐고 가능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2.1%였다.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8%에 그쳤다.
제주시 을 선거구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총선 핵심이슈는 제주지역 개발정책(37.3%), 도덕성과 청렴성(23.4%), 정권과 여당심판(13.6%), 인물과 정당 교체(12.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월 15일(화)과 16일(수) 이틀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의 유효표본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가중값 적용과 산출 방법은 2016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됐고,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응답률은 16.9%이고 조사기관은 ㈜코리아리서치센터다. 이번 여론조사 전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www.nesdc.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