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2016부활절 특집 프로그램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 마련

CBS TV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예수의 일생을 드라마한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 특별 편성

<선 오브 갓>은 지난 2013년 미국 히스토리채널에서 제작한 10부작 드라마 <더 바이블>을 영화로 압축한 작품이다. 방영 첫 회부터 무려 1,310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미국 케이블TV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더 바이블> 시리즈의 영화화(化)는,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2001년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거머쥔 CG팀의 제작 참여 소식까지 전해지며 전 세계 많은 크리스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에서는 사도 요한이 화자(話者)가 되어 로마로부터 박해받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구원과 믿음을 전파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담아 낸다. 예수와 제자들뿐만 아니라, 빌라도와 그의 아내 클라우디아, 그리고 니고데모/가야바 같은 바리새인들까지 예수 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인물들을 고증을 거쳐 입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에서도 개봉돼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던 <선 오브 갓>은 예수의 공생애와 부활, 그리고 우리들에게 전해진 사명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방송 : 3/19(토) 저녁 9시 50분
3/27(부활주일) 낮 1시

■ 2천 년 전 예수의 흔적을 심층적으로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3부작 <예수 시대 사람들(Living in the Time of Jesus)>

예수의 살아생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또한 그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 3부작 다큐멘터리 <예수 시대 사람들(Living in the Time of Jesus)>은 1세기의 이스라엘로 되돌아가 예수의 발자취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상을 따라가는 고품격 다큐멘터리다.

지난 2012년 영국의 Channel 4와 미국 National Geographic 채널에서 방영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생계와 직업(Making a Living)’, ‘건강과 질병(Healing The Sick)’, ‘죄와 벌(Crime and Punishment)’의 3부작으로 구성된다. 저명한 역사학자인 안 키스렌코(Arne Kislenko, 캐나다 Ryerson大 역사학부 교수)가 내레이터가 되어 예수의 공생애 흔적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2천 년 전 예수 시대의 음식/직업/화장실/의료시설/재판 과정 등 다양한 흔적들을 추적하고 있다. 고증에 기반을 둔 재연드라마와 내레이터의 체험까지 더해지며 성경 지식과 함께 ‘재미’도 선사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른바 ‘베드로 물고기’라 불리는 틸라피야를 2천 년 전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장면, 예수는 ‘목수’가 아니라 ‘석공’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해석 등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내용은 2천 년 전 예수 시대를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보게 하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3부작 다큐멘터리 <예수 시대 사람들(Living in the Time of Jesus)>의 1부 ‘생계와 직업(Making a Living)’ 편은 오는 3월 26일(토) 저녁 9시 50분 「CBS 시네마」 시간을 통해 방영된다.

■ 선교 1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예수의 흔적>
제3부 “은둔의 땅에 빛이 된 女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130년 전 어둠과 절망뿐인 이 땅에 복음을 들고 찾아와 헌신과 희생으로 빛이 되어준 수많은 선교사들

로제타홀과 두 자녀
CBS는 한국 선교 130주년이 지난 지금, 그 옛날 조선에 와서 한 알의 밀알로 썩어져 간 초창기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통해 이 땅에 전해졌던 복음의 순수한 열정과 생명력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특별기획 다큐 <예수의 흔적>(연출 홍재표)을 제작하고 있다.

1부 ‘사무엘무어 선교사’편과 2부 ‘제임스게일 선교사’편이 방송된 이후, 44년간 낯선 이국땅에서 사역하며, 낮고 천한 자들을 사랑으로 품고 복음의 진리로 회복시킨 ‘로제타 홀 선교사’ 3부가 오는 27일 부활절을 맞아 특집으로 방송된다.

*방송 : 3월 27일(일) 오후 3시 20분
3월 29일(화) 오후 10시 10분

■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과 평화 그리고 연합”

부활절을 맞아 인천의 3,000여 교회와 100만 성도가 연합하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과 평화 그리고 연합”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새벽 5시 30분 인천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장원기 목사(준비 위원장/흥광교회) 인도로, 대회사는 전명구 감독(총회장/인천대은교회), 설교는 감리교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부광교회)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인천의 교회 2,0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의 찬양으로 부활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예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실황은 오는 27일 새벽 5시 30분 CBS TV와 라디오(FM98.1)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안내>
일시 : 2016.3.27(주일) 새벽 5시 30분
장소 : 인천 송림실내체육관
문의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032-431-7008)

CBS TV가 준비한 2016 부활절 특집 프로그램은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