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은 자신의 유일한 꿈이었던 아이들과 소용돌이치는 그날의 기억에 대해 말한다.
故 제세호 군은 신종 플루 때문에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못 다녀왔기에 2014년 4월을 누구보다 기다려왔던 아이다.
세호 군이 남긴 마지막 말은 “아버지 잘 다녀오겠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세호는 돌아오지 못했고, 아버지 제삼열 씨의 꿈은 무너져버렸다.
제 씨는 말한다. "보상 안 받아. 차라리 내가 집 팔아서 줄 테니까 애 살려 나와. 애 가져다 줘."
한편 다큐 '업사이드 다운'은 아버지들의 슬픔을 나누고자 제작된 영화다.
아버지 4인의 사연을 담는 동시에, 16명의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현재 '업사이드 다운'은 전국 극장 개봉을 위한 소셜펀딩을 진행 중이다. 펀딩 마감일은 오는 21일. 앞으로 4일 남았다.
펀딩 사이트 주소 : http://socialfunch.org/upside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