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나 남편도, 연인도, 부모님도, 친구도, 자녀도 될 수 있다.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더 좋을 여행의 동반자 말이다.
연인/가족/친구 누구라도, 10세부터 70세까지 어떤 나이라도, 함께 걸을 수 있는 꽃과 바람과 시간의 길이 펼쳐진다. 그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가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가족여행이나 우정여행 혹은 신혼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일부 여행자에게만 한정된 기회가 아니어서 더 반갑다. 일정은 유럽인만큼 대부분 8일에서 10일 사이로 짧은 편이 아니다. 그만큼 특별히 시간을 내고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이 소중하게 느껴져 출발 전부터 설레게 된다.
가옥도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 멋을 더하는 프로방스에 봄이 오면 라벤더 뿐 아니라 온갖 꽃들이 담장 밑과 벽을 타고 피어난다. 강렬한 색채가 주는 이미지 덕분이었을까? 피카소부터 고흐까지 예술의 거장들도 프로방스를 사랑해 그 삶의 흔적을 많이 남겼다. 덕분에 프로방스에서는 아트로드로 떠나는 여행도 가능하다.
지중해의 못 다 이룬 꿈을 꾸는 듯 도시마저도 예술적인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에서 시작해 베니스와 피렌체, 로마 그리고 나폴리로 이어지는 아트로드가 환상적이다. 예술가의 숨결과 지중해의 풍경을 10일에 걸쳐 만나보게 된다.
오로라와 피오르, 빙하, 만년설 등 대자연의 위대함을 따라가노라면 어느새 노르웨이의 북쪽 끝에 다다르게 된다. 장엄한 협곡과 바다 사이에 자리한 한적한 캐빈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아침, 그 옆에 소중한 사람이 함께 하고 있어 더욱 뿌듯해지는 피오르로드다.
이 외에도 천년의 골몰을 보듬어 걷는 포르투갈 아트로드, 산타와 엘프와 꼬마마녀가 나올 법한 스칸디나비아 엔젤로드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링켄리브(02-508-82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