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봄철국제상품전람회 5월16일~19일 평양서 개최"

제18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시회(사진=조선중앙통신)
제19차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열린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7일 이번에 진행될 전람회에서 참관자들은 금속과 기계제작, 공작기계, 화학, 전자, 경공업제품, 건재, 의약품, 운수수단, 동력절약기술을 료해(파악)할수 있다고 전했다.

전람회기간 참가자들은 북한 주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며,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과학기술교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제19차 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는 아시아와 유럽나라 회사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으나, 대북 제재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전람회에는 북한과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스위스, 싱가포르, 중국, 캄보디아, 프랑스, 폴란드, 호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완 등 300여개 회사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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