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콕' 집어 참좋은 자유여행으로

대가족도 문제 없는 대형 객실 확보

방콕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아난타라 방콕 사톤에서의 전망. (사진=아난타라 방콕 사톤 제공)
봄이 올까 싶었는데 어느새 5월이 멀지 않았다. 가정의 달 5월에는 황금연휴까지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상책이다.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있어 어느 계절보다 3대가 해외로 여행가는 그룹이 많은 5월이라 대형 객실까지 갖춘 호텔을 찾기란 쉽지 않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 마련한 '방콕 3박5일 자유여행'이 대가족 여행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외경. (사진=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제공)
성인 6명까지 숙박 할 수 있는 대형 객실을 확보해 놓은 자유여행 상품이기 때문이다. 호텔비를 절약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느긋하게 룸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집에서와 같이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며 잠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텔은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이나 아난타라 방콕 사톤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는 고급 주거지인 나라티왓 로드에 위치하면서 조용하다는 특징이 있다.


레지던스형인 만큼 전 객실에는 조리기구가 포함된 주방이 있어 식사 걱정도 덜어준다. 총논시역이나 센트랄 백화점 라마 3세 로드, 아시아틱 야시장까지는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간편하다. 놀이방을 비롯해 놀이터와 스파, 코인세탁기, 방콕 내 가장 큰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왕들이 존재를 과시하고 백성들의 숭배를 위해 세운 아유타야.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강변과 가까운 아난타라는 전체 객실에 각 룸마다 개별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어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고다. 총논시까지는 도보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인근의 관광지를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다.

태국인들의 생활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나 태국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그리고 아유타야 등 방콕의 관광지는 여행자의 컨디션과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하면 된다.

통오징어 구이나 타이거 새우, 로띠 등의 먹거리도 센트럴월드 주변의 노점상에서 손쉽게 구매해 먹을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때 필요한 간단한 간식이나 열대 과일 등은 빅 씨 수퍼센터에서 구입하면 편리하다.

자유여행이지만 항공권과 숙박 그리고 픽업서비스와 아동조식 무료가 포함된 이번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02-2185-2490)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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