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희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에피소드2' 특별 게스트로 이재원이 참여한다.
이들이 공식석상에 함께 오르는 것은 지난 2011년 3월 이재원의 제대를 기념하는 자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1월에 진행된 '에피소드1'에서는 문희준과 강타가 15년 만에 한 무대에 올라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한편 이번 게스트 참여 역시 H.O.T. 재결합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준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올해 총 20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