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파리 기후변화협약 체결과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을 계기로 ’기후기술‘을 기한 내에 반드시 확보해야 할 대상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기후기술 R&D에 대한 구체적 관리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후기술 전반에 대해 부처와 연구기관의 R&D 진행상황과 핵심목표, 일정 등을 조율·공유하고 연계시키기 위한 중장기(2016~2030년) 실천계획의 성격도 지닌다.
후기술 확보 로드맵(CTR)은 금년 내 수립 예정인 ‘범부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기후변화 적응산업·기술 로드맵‘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로드맵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 전문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4개 작업반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10대 기후기술별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R&D 기획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기술 기획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