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산에 지어진 소도시 오르비에토. (사진=링켄리브 제공) 이탈리아는 어디를 가나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특히나 동양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길 위의 간판이나 시골마을의 풀잎조차 색다르게 느껴진다.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이탈리아라 더 볼 것이 많지만, 그래도 주제를 정해 여행하면 추억은 훨씬 풍성해진다.
15~16세기 가장 찬란하게 르네상스를 꽃 피웠으며 오늘날까지 가장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로 손꼽히는 피렌체. 피렌체가 현재까지 아름다운 르네상스 도시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수세기 동안 문화와 지성을 선도하며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던 '메디치 가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메디치 가문의 첫 궁전이던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사진=링켄리브 제공)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단테, 마키아벨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메디치 가의 후원을 받았다. 피렌체를 넘어 이탈리아, 유럽 전역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 강력한 가문의 발자취를 따라 토스카나의 향기로운 정취를 눈과 가슴에 담아보자.
피렌체를 기점으로 로마, 바티칸까지 아우르는 일정을 통해 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았던 미켈란젤로를 기리는 미켈란젤로 언덕(사진=링켄리브 제공) 링켄로드의 여행 도슨트 신송주가 디자인한 위대한 가문의 아트로드 '메디치 가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탈리아 여행 7박9일' 상품은 링켄리브 홈페이지(
www.linkandleave.com)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링켄리브의 이탈리아 여행은 이외에도 '이탈리아 아트로드', '트래블테라피-토스카나 라이프' 등이 마련되어 있다. 5월부터 출발하는 고객이 3월 한달 간 미리 예약할 경우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참고하자.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08-8273)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설명가능한 직원이 응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