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곳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08주년 3.8 여성의날 투쟁 충북기획단은 8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에게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폐기와 좋은 일자리를 위한 생애주기별 여성노동정책을 요구하는 투쟁을 선포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또 "공공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며 오늘도 거리에 선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여성노동자들의 전원 복직과 노동기본권 보장과 이중삼중의 차별에 놓인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력단절 등을 조장하는 시간제일자리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최저임금을 대폭 높여야 한다"며 "보육의 국가 책임을 실현하고, 여성노동의 산재 적용 확대와 감정노동자 보호 입법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