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내방객에 건강지원금 쾌척

견본주택 방문했다가 본 신년운세서 암 발견

SM㈜우방(대표이사 박정배)이 지난 4일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고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우방측은 이날 견본주택 내방객이었던 A 모(47)씨가 안타깝게도 투병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건강지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

우방측에 따르면 지난 2월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견본주택에서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이벤트 중 인상학 강의를 하고 있는 신영준 계명문화대 겸임교수의 신년운세 프로모션에 참여해 신년운세를 보게 됐는데, 신 교수로부터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듯 하니 빨리 병원에 가보라'는 조언을 받게 된다.


이후 A씨는 찝찝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자궁암 2기란 판정을 받게 됐다는 것.

A씨는 우방측을 방문해 되래 감사의 맘을 전했고, 이 소식을 접한 SM㈜우방 측은 이를 통해 해당 고객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하기로하고, 이날 박정배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 대표이사는 "하루빨리 회복되어 편안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그동안 받은 고객의 사랑을 조그마한 위로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강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청약접수 결과 4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만 총 3천624명이 몰렸다. 최고 9.74대 1, 평균 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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