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여성인권 비판, 박 대통령 비난

북한이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남한 내 여성인권 문제를 비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북한의 남조선인권대책협회가 6일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여성인권유린범죄를 폭로단죄한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녀성천시와 학대의 난무장으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14년 미군 기지촌 출신 여성들의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2015년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양성평등지수 결과 등을 열거했다.

보고서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박근혜 역도(대통령)를 역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여 비참한 형벌을 가해야 할 것"이라고 공격했다.

북한의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남한의 북한 인권문제 거론에 대응해 설립한 단체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북한의 각종 매체에 등장해 대남 공세를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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