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번째로 열리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레드 컬러(Red Color)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관광객 33만 명이 다녀가 177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리는 등 전국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