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 건너 구시가가 내려다 보이는 빌라 두브로브니크.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어느날 문득 우리 앞에 나타나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호텔에 앉아만 있어도 구시가의 낭만이 느껴지는 곳이다.
엔스타일투어(
www.nstyletour.com)에서는 크로아티아 전문 여행사로써 수년간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두브로브니크 숙소 베스트 5를 소개한다.
◇ 최고의 전망으로 우아하게, 빌라 두브로브니크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구시가의 번화함에서 떨어져 조금은 비밀스런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바로 이곳, 빌라 두브로브니크가 최적의 장소다. 아드리아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로크룸섬,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 성벽을 바라보는 멋진 전망만으로도 최고라 할만하다.
여기에 빌라 두브로브니크만의 숨겨진 해안 산책로를 따라 가노라면 소나무 숲이 숨겨진 선물처럼 펼쳐진다. 독립 빌라 형태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56개의 전 객실이 오션뷰인 것은 당연지사. 호텔과 구시가 사이에는 투숙객 전용의 무료 수상 스피드 보트가 운영되어 이동까지 편리하다.
◇ 럭셔리 호텔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 팔라스
라파드 지역에 있는 럭셔리 호텔 두브로브니크 팔라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최근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쳐 최고의 시설까지 자랑하게 된 두브로브니크 팔라스는 라파드 지역에 위치한다. 구시가와 거리가 있지만 오히려 조용해 한적한 럭셔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호되는 호텔이다.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파드의 소나무가 뒤덮인 Petka 숲 아래에 있어 바다 바람의 청량함까지 선사해준다.
◇ 구시가와 가까운, 릭소스 리베르타스
254개의 전체 객실이 모두 오션뷰이고 넓은 수영장과 해변으로 가는길 또한 무척 편리하게 되어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구시가에서 가까워 이동의 간결함을 원한다면 릭소스 리베르타스를 추천한다. 걸어서 10분이면 구시가에 도착할 정도로 인접해 있다. 구시가 부근의 호텔 중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 대형 럭셔리 호텔은 254개의 모든 객실이 전부 오션뷰라 더욱 웅장하다.
바다는 물론이고 넓은 수영장과 해변으로 가는 길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유일한 카지노 호텔이기도 하다.
◇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호텔 비스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 호텔 비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허니문이나 커플여행이 아닌 '친구끼리 자유롭게' 콘셉트의 호텔을 꼽으라면 바로 호텔 비스.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호텔로 라파드 지역 안에 있어 구시가까지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호텔에서의 휴식보다는 관광명소 위주의 알찬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인 호텔이다. 메스트랄 호텔 체인으로 136개의 객실과 두브로브니크 라파드 지역의 오션뷰 그리고 호텔 비스만의 프라이빗 해변까지 갖추고 있다.
◇ 호텔 내 물놀이 시설 최고, 발라마르 라크로마
발라마르 라크로마는 두브로브니크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가진 호텔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발라마르 라크로마는 프라이빗 해변은 물론 유아풀까지 갖춘 두브로브니크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가진 호텔이다. 바빈쿡 지역에 있는 발라마르 체인 호텔로 호텔 내 물놀이 시설이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총 385개의 세련된 객실과 테라스에서 보는 두브로브니크의 일몰이 아름다워 허니문 여행객은 물론 자유여행, 가족여행객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호텔이다.
엔스타일투어 관계자는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럭셔리 호텔부터 알뜰 여행객을 위한 저렴한 호텔 숙박까지 다양한 상품을 실속 있는 요금에 선보인다"며 "여행 일정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 편의 시설 등을 고려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여행을 만끽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