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의 길게 늘어선 삼나무 그림자 사이로 스며드는 이국적인 이탈리아 농가의 모습. (사진=링켄리브 제공) 해질녘의 길게 늘어선 삼나무 그림자 사이로 스며드는 이국적인 이탈리아 농가의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나사를 느슨하게 해준다. 하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면 링켄리브(
www.linkandleave.com)의 문을 두드려보자.
토스카나의 현지 농가에서 머물며 가정식 식사와 직접 만든 와인을 대접받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획상품이다.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들르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의 삶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볼 수 있는 진정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을 맛볼 수 있다.
현지인이 직접 시연해보이는 쿠킹클래스도 참여 가능하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아침 이슬이 영롱하게 맺힌 포도와 올리브, 무화과와 갖가지 야채가 싱그러운 밭을 천천히 산책하는 여유로움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다. 현지인의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며 파스타와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중세시대에 지어진 이탈리아 와이너리에서는 전체에서 디저트 와인까지 코스별로 시음도 한다.
토스카나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로마 시내투어와 농가 인근의 온천 스파, 몬탈풀치노 투어 등도 선택 가능하다. 모든 일정에는 컨시어즈가 동행하므로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세시대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12인 이상만 된다면 오는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출발이 확정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슬로우라이프 체험여행. 단순한 관광지 순회일정에 지쳐있다면 링켄리브가 준비한 트래블테라피로 풍요로운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링켄리브(02-508-827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