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7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조리팀과 후원사인 청정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요리사연맹(WACS)의 공인대회로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일간 진행된다.
국가대항전, 주니어, 지역요리, 케이터링 등 4개부문에서 세계 최고 요리사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50여개국 2천여명의 조리사가 참가한다.
대표팀 감독을 맡은 조우현 쉐프는 “우리 한국만의 독특한 한식 조리법을 응용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요리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영상제작] = 노컷뉴스 이재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