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끌고 차오루 민다…피에스타 3월 완전체 컴백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가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로엔트리는 공식 SNS를 통해 피에스타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를 발표한다고 알리며,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3월 '블랙 라벨(Black Label)'에 이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최근 피에스타 멤버들은 활발한 개별 활동으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앞서 막내 예지가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을 뽐냈으며, 중국인 멤버 차오루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관계자는 "최근 멤버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더욱 컴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한 음악과 비주얼로 완성된 피에스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피에스타의 새 미니앨범은 내달 9일 정오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