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가격경쟁력 있다" 갤S7·엣지, 내달 4일 예판 돌입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예판…구매 고객에게는 기어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팩 증정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에 앞서, 내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7과 S7 엣지'의 예약 판매가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2100여개 매장에 '갤럭시 S7·S7엣지'를 전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7·S7 엣지'를 구매하고 18일까지 개통까지 마친 뒤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사은품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증정한다.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사전 전시 매장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7 시리즈의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앞서, 고동진 삼상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S7시리즈 가격에 대해 "경쟁력있다"며 짧게 언급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최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이 삼성전자 갤럭시S7·S7엣지를 예약 구입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기어S2 및 가상현실(VR)헤드셋 기어VR을 증정품 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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