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S2, 바로셀로나서 최고기기상 받아

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S2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4일 자사의 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S2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두 가지 소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선보였고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기어 S2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성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삼성측은 덧붙였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고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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