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는 "앞으로의 복지확대는 신중하게 검토돼야 하지만 이미 추진해 왔던 복지정책을 줄일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시행해 왔던 복지인 무상급식 만큼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경남도는 2014년 수준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또 "20대 국회에 진입하게 되면 더 이상의 사회적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상급식 재원부담 비율 및 의무화 법률안'을 발의하겠다"면서 "경남도의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