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천 결과, 새누리당 3.83 대1…더민주 1.71 대 1

20대 총선 공천신청 마감

4·13 총선을 앞두고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에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새누리당은 69명이 지원해 3.8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누리당 부산지역 후보등록자를 보면 남성은 58명, 여성은 11명으로 나타났다.

또 분구가 예상되는 해운대기장갑·을 선거구에 각 8명의 후보가 몰려 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중동구에도 비공개 1명 포함 7명의 후보가 몰렸다. 금정과 북강서갑에는 현역인 김세연, 박민식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우선추천지역 확대 방침에 여당 강세 지역에는 여성들이 몰렸다.

부산 중동구·해운대기장을·수영에 2명씩의 여성 후보가 신청했다. 해운대기장갑·서·북강서을·연제·사상에도 1명씩의 여성 후보가 포함됐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조정 지역과 우선추천지역 선정에 따른 재공모와 추가공모도 실시한다는 방침이어서 부산의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단수추천 지역, 사고 당협, 경합 지역, 선거구 변경 지역 순서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29일부터는 후보자 자격심사를 벌인다.

이와함께 오는 23일 선거구획정안 국회 처리를 전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7일간 지역별로 경선을 진행한다.

공천자 대회는 다음 달 22일이다. 비례대표 후보 공모 절차는 다음 달 중순 이후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에 모두 21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부산 전체 18개 지역구 가운데 복수 신청이 이뤄진 곳은 사하을, 부산진을, 해운대기장갑 등 3곳이며, 동래는 신청자가 없었다.

18개 지역구 중 최근 지역위원장이 탈당한 동래구, 사하을, 수영구를 제외한 15곳은 모두 현 지역위원장이 등록을 완료했다.

조경태 의원이 빠진 사하을에서는 김갑민 법무사, 이용한 뉴사하희망포럼 공동대표가 복수 등록을 했고, 수영구에는 김성발 전 구청장 후보가 등록했다.

부산진을에는 조권환 지역위원장 외에 박희정 스마트철강 대표, 김종윤 씨 등 3명이 등록했다.

분구가 예상되는 해운대기장갑에는 윤준호 위원장 외에 정남수 동원과기대 교수가 등록을 마쳤다.

더민주는 20일까지 지역 실사를 거쳐 22~24일 단수후보와 경선지역을 발표하고 다음 달 18일께 공천을 완료할 방침이다.

국민의당은 19일 공천 마감을 계기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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