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는 길. (사진=소경화 기자) 각 나라를 여행할 때는 그 나라에서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 같은 것이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다양한 볼거리로 리피터가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인데 오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이다.
미국 유명 영화를 주제로 구성한 테마파크로서 미국 디즈니랜드에 이어 세계 2대 테마파크로 불린다. 오사카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올랜드, 싱가포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해리포터존. 영화 속 호그와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사진=소경화 기자) 단, 상상 이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나라 자유이용권의 개념인 프리패스권은 물론, 줄을 서지 않고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권 구매가 필수이다.
익스프레스권은 입장할 수 있는 어트랙션에 따라 3, 5, 7로 나눠진다. 가장 인기 있는 패스는 해리포터존 입장 확약권이 포함돼있는 익스프레스 5와 7이다.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엘모 회전목마. (사진=소경화 기자) 하지만 다음달 18일부터 익스프레스 3과 5의 판매가 중단되고 익스프레스 4가 새로 생긴다. 달라지는 점은 익스프레스 4가 스탠다드와 스릴로 나눠져 스탠다드에만 해리포터 입장 확약권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즉, 다음달 18일부터 구입 가능한 티켓은 익스프레스 4와 7로 5가 없어진 만큼 벌써부터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된다.
스튜디오 가운데 거대 인공 호수가 들어서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사진=소경화 기자) 이외에도 기간 한정 어트랙션을 탈 수 있는 쿨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도 있다. 현재 오는 5월 15일까지의 예약이 가능한 상태이다.
한편,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
www.japanian.kr)이 USJ 익스프레스 패스에 대한 예약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니 예약 문의는 재패니안(
070-4421-89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