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경축대회에는 지방 당과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보도가 낭독되고 축하연설 순을 이어졌다.
연설자들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친 특대사변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이번 군민경축대회를 전국 각 시도별로 개최해 김정은 체제의 결속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