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6번째.
북한은 1998년 사거리 2천 500km인 대포동 1호를 발사하면서 중장거리 미사일 보유기술을 과시했다.
이어 2006년과 2009년엔 사거리 6천 700km이상인 대포동 2호와 은하 2호를 발사했고 지난 2012년 4월에는 사거리 만 km로 추정되는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했으나 단분리에 실패했다.
이어 2012년 12월 12일 09시51분에 은하 3호 발사에 성공했다.
은하 3호는 3단 분리에 성공했으며 최대 사거리가 1만km로 예상돼 미국 서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의 로켓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지>
△1998년 8월31일 =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서 대포동 1호(장거리 미사일) 발사.
△1998년 9월4일 = '8월31일 12시07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단계 운반로켓(백두산 1호)으로 첫 인공지구위성(광명성 1호) 궤도 진입 성공' 발표.
△2006년 7월5일 =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서 대포동 2호(장거리 미사일) 발사.
△ 2009년 4월5일 = '은하 2호'를 11시20분에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 9분2초 만인 11시29분2초에 광명성 2호가 자기 궤도에 진입 성공' 발표.
△2012년 3월16일 = '광명성 3호 위성' 탑재 '은하 3호' 운반로켓(장거리 로켓), 4월 12~16일 사이 발사 예고.
△2012년 4월13일 =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발사장에서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했으나 궤도진입 실패 발표. .
△2012년 12월1일= 12월10∼22일 사이에 `광명성-3'호 2호기 발사 계획 발표.
△2012년 12월9일 = "발사 시기 조정 심중히 검토" 발표.
△2012년 12월10일 = 발사 예정기간 12월 29일까지로 연장.
△2012년 12월12일 = 09시51분에 은하 3호 발사.
△2016년 2월 7일 '광명성'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