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선대위원은 최재성 의원의 사임과 이날 4명의 추가 선임으로 19명이 됐다.
김 위원장은 총선기획단 산하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철희 선대위원을 임명했다.
또 경선관리본부장에 민병오 전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 메시지본부장에 이재경 전 홍보위원장을 임명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키드'로 분류되는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공식입당했다.
천 전 비서실장은 한국청년연합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박 시장이 201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을 때부터 보좌한 측근이다. 현재 동대문갑이나 도봉을 중 출마 지역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도 이날 더민주에 입당했다.
서 전 사장은 총선 출마와 관련, "1차적 관심은 고향인 경남 양산"이라며 "문 대표와 같은 주민으로서 같이 의논하고 교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