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막강한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상대로 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역사상 가장 근소한 표차로 접전을 벌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샌더스는 갑자기 나타난 혜성같은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계속 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6개월 전에만 해도 국민 대부분이 몰랐던 그에게, 지금 온 국민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샌더스 열풍의 이유는 무엇인지, 그동안 그가 해온 '말'들을 보시면 짐작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