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말하기도 입 아프다, 홍콩에서 꼭 가야할 명소 TOP 6

에어텔닷컴이 추천하는 홍콩 여행 필수 코스

세계 각지에서 몰린 여행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여행사부터 가이드북, 블로그 등에서 꼭 추천하는 해외 명소들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다.

볼거리 다양한 홍콩도 마찬가지.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 홍콩팀 직원들이 홍콩에서 가장 먼저 가야할 명소 여섯 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홍콩의 시내가 한 눈에 들여다 보이는 빅토리아 파크.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곳을 오르게 되면 홍콩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낮에 보는 풍경보다 밤에 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이곳을 올라가는 방법 또한 특별하다. 도심 속 평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램을 타고 급경사를 오르는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내려올 땐 버스를 이용해보자. 좁은 폭의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오는 것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홍콩의 야경은 홍콩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총 37개의 빌딩이 참여하는 이 쇼는 홍콩 시간으로 20시에 교향악, 장식 조명, 레이저 디스플레이, 불꽃놀이 등을 14분가량 보여준다. 특히 스타의 거리에서 잘 보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기 때문에 미리미리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에스컬레이터.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정부에서 건설한 에스컬레이터로, 홍콩 센트럴과 미드레벨을 잇는 다수의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이다.

총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마다 출구가 있어 거리로 나갈 수 있다. 800m에 해당하며, 해발 약 135m 지점까지 올라간다. 또한 세계 최장의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들이 넘치는 소호. (사진=에어테랏컴 제공)
◇ 소호

자신이 미식가라고 생각한다면 소호는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언덕배기에 위치한 좁은 골목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당들이 가득하다. 카페, 레스토랑, 바, 패션숍까지 센트럴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다.

◇ 란콰이퐁

홍콩의 압구정이라 불리는 란콰이퐁은 홍콩 제일의 유흥가이다. 해가 저물면 레스토랑, 바, 라이브 하우스 등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이 거리는 항상 젊은이들로 가득차 있으며, 100여여 개 상점은 늘 축제 분위기이다.

케이블 카에서 바라본 옹필 빌리지의 전경.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 옹핑 빌리지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옹핑 빌리지'라는 테마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불교 체험관, 찻집, 원숭이 설화 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 가옥도 볼 수 있다. 특히 '핑크 돌고래'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취재협조=에어텔닷컴 홍콩팀(02-732-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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