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 김보성, '레터스 투 갓' 홍보대사 맡은 이유

배우 김보성(왼쪽)과 영화 '레터스 투 갓' 포스터(사진=CBS시네마 제공)
배우 김보성이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레터스 투 갓'(수입 CBS시네마)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에 걸린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로 인해 삶이 변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영화다.

김보성은 최근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아너스 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영화 레터스 투 갓의 메시지에 공감한 김보성은 CBS시네마와 함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병마와 맞서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와 기부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성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었다"며 "오랫동안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왔는데, 좋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사회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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