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의 선호도가 25.9%를 차지했다.
2위 부상일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15.8%)과는 10.1%P차의 비교적 여유있는 1위다.
그러나 현재의 선호도 조사는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8명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선을 통해 각 정당의 후보가 확정되면 지지율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단순하게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새누리당은 부상일 후보(15.8%)와 이연봉 새누리당 도당위원장(8.7%), 한철용 예비역 육군소장(7.6%), 현덕규 변호사(7%), 차주홍 대명교통 대표(0.8%) 등 5명의 지지율을 합산했더니 39.9%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우남 의원(25.9%)과 오영훈 전 제주도의원(8.6%)의 지지율이 34.5%였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호도 조사결과를 단순하게 정당별로 합산한 결과에서 새누리당이 5.4%P차로 앞선 것이다.
국민의당 단독 예비후보인 오수용 제주대학교 교수는 4.3%로 조사됐다.
더욱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45.6%로 더불어민주당(24.3%)보다 2배가까이 높았다. 국민의당이 7.3%, 정의당 4.1%였다.
결국 새누리당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선결과와 야권연대 성사 여부에 따라 제주시을 선거구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제주CBS와 제주MBC, JIBS제주방송, 제민일보, 제주新보, 한라일보 등 제주 언론 6사 1차 공동 여론조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동안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3개 선거구당 800명 씩 2천 4백명의 유효표본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가중값 적용과 산출 방법은 2016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선거구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됐고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다.
응답률은 제주시 갑을이 각각 11.9%, 서귀포시가 11.8% 다.
조사기관은 ㈜코리아리서치센터이며, 이번 여론조사 전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