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이재웅 앵커
▶ 북한이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광명성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했습니다.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일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대선에서 아웃사이더인 샌더스와 크루즈 후보가 선전하는 등 민주·공화 양당 모두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브라질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양궁 대표팀이 조기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 인천공항이 최근 잇따라 뚫린 가운데 전국의 항만도 밀입국의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北 "2월 중 위성 발사"…한반도 긴장 고조>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 실험이라는 점에서 한반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주명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북한이 국제기구에 통보한 내용,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 북한은 어제 영국 런던에 있는 유엔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에 전기철 국가해사감독국장 명의로 통보문을 보냈습니다.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아올리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한다"고 돼 있고 발사날짜를 2월 8~25일, 발사시간을 매일 오전 7시~12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도 위성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북한은 위성이름은 광명성이고 정보나 영상을 보내기 위한 것이며 위성의 가동 기간은 4년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아직 항행금지구역 통보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발사 시점은 16일이 유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 광명성은 김정일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의 생일이 2월 16일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 맞춰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성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발사대에서 쏘아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북한은 지난해 발사대 증축공사를 끝낸 상탭니다.
앞으로 추진체인 로켓의 조립상태와 연료주입 과정을 지켜봐야 정확한 발사시기를 알수 있습니다.
북한은 올 5월 36년만에 7차 당대회를 여는데 여기서 수소폭탄 실험 성공과 성공적인 위성발사를 김정은의 업적으로 대대적으로 김정은 시대를 부각시킬 전망으로 보입니다.
▶ 북한은 위성이라고 하지만 핵폭탄만 장착하면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되는 것 아닙니까?
= 그렇습니다.
북한이 우주의 평화적 개발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사실상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우선 인공위성을 위한 발사체와 장거리 미사일의 로켓이 기술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운반로켓에 탄두를 장착하면 탄도미사일이 되고 위성을 탑재하면 우주발사체가 되는 것이죠.
또 하나의 이유는 그동안 북한의 위성발사가 핵실험과 시기적으로 일치해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4월 5일, 2차 핵실험 50일 전에 광명성 2호 시험 발사를 강행했고 2012년 12월 12일 동창리에서 은하 3호에 탑재된 광명성3-2호를 발사하고 두달 뒤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순서만 바뀌었을 뿐 또다시 핵실험과 연계된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강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엔의 대북제재결의에도 군사용으로 언제든 전환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는 결의 위반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북한의 추가도발로 규정하고 있죠?
=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사회는 북한이 취한 이러한 조치를 또 다른 무책임한 도발이자 국제 의무의 명백한 위배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무책임한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부도 북한의 위성발사 동향을 주시하면서 국제사회를 통한 제재의 강도를 더욱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이런 시점에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가 어제 평양에 들어갔죠?
= 네.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어제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측의 위성발사 계획을 알고 들어갔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추가 도발을 자제해야 한다는 중국측 입장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한미일의 강력한 대북제재 요구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추가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관리하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북에 앞서 성김 미국측 6자회담 대표도 만났기 때문에 미국측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대북제재 내용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중국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美 대선 새 판도…관심은 뉴햄프셔>
또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사실상 패배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대선 경선 판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워싱턴 임미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일컬어지는 아이오와 코커스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파죽지세였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크럼프가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꺾였습니다.
공화당 강경 세력과 보수 기독교계의 조직적 지원이 크루즈 의원의 승리 원인입니다.
크루즈 의원은 첫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나머지 지역에서도 승기를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의 승리는 아이오와와 위대한 미국의 용감한 보수주의자들의 승리입니다"
그동안 지지율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던 트럼프는 타격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막말과 기행으로 본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확산되면서 트럼프 거품론이 일고 있습니다.
3위로 선전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접전 끝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이로 제쳤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백악관을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믿을 수 없는 밤입니다. 대단한 선거운동였습니다. 아이오와의 수많은 여러분이 미국을 만듭니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과 조직력을 갖춘 클린턴 전 장관이 무명에 가깝던 샌더스 의원을 압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패배로 평가됩니다.
샌더스 의원은 무승부라고 자평하면서 7월 전당대회까지 경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진 않았어도 우리는 사실상 비겼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 모두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선 판세는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트럼프의 경우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어떤 선거 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선두를 탈환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말입니다.
" 우리가 이기고 있다는 지표가 많습니다. 우리는 28%25포인트 앞서가고 있고 우리는 뉴햄프셔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사랑합니다"
이제 관심은 오는 9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로 쏠리고 있습니다.
뉴햄프셔는 당원만 참여하는 아이오와 코커스와 달리 독립적인 성향의 일반인도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14개 주가 한꺼번에 경선을 치르는 다음달 1일 수퍼 화요일이 경선 판세를 좌우할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태국 올 첫 감염자 확인…양궁 국가대표팀 조기 귀국>
태국보건당국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22살 남성이 발열 등의 증세로 입원해 혈액을 검사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 차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런 가운데 지카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양궁 국가대표팀이 오늘 오후 조기 귀국합니다.
<항만이 더 허술해…펜스 하나만 넘으면 밀입국>
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박민수 의원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항에서 발생한 보안사고는 966건에 달했습니다.
관세법 위반이 522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무단하선 등 출입국 관리법위반도 353건이나 됐습니다.
평택항 역시 지난해 중국 선원 3명이 컨테이너선을 통해 입항한 뒤 몰래 입국하는 등 보안사고가 잇따랐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인천항여객터미널과 평택항여객터미널을 둘러본 결과 항만 관계자와 주변 어민들은 마음만 먹으면 불법 밀입국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천항 인근에서 낚시점을 운영하는 장모씨입니다.
"많은 배들이 드나들지만 경찰이나 법무부 직원들이 모든 곳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인천항 주변에도 허술한 곳이 많습니다"
인천항은 중국 천진과 대련, 청도, 연태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으로 하루에도 3000-4000명의 외국인들이 드나듭니다.
특히 공해상 등에서 밀입국 접선을 시도하면 막을 수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선사 관계자 서모씨입니다.
"입국심사대가 아니라 공해상에서 접선해 사람을 실은 뒤 항구로 들어와 풀어버릴 수도 있지요, 군산쪽 그쪽으로 가서 많이 하지, 그쪽이 제일 무난하지"
항구 전체를 관리하는 보안요원이 턱없이 부족한 점도 문제입니다.
평택항 보안요원입니다.
"공항 같으면 아무래도 들어가고 나오는 데에 cctv가 더 많이 설치됐을 것이고, 보안요원들도 좀 더 많을 거예요.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런 인원배열이라든지, 보안 cctv라든지 보안요원이라든지… 한계가 있죠"
내부 공모자가 있을 경우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않고 펜스를 넘어버리는 대규모 불법 입국도 가능하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20년 넘게 중국을 오갔던 무역상 양모씨입니다.
"인천공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항만은 펜스 다쳐있잖아. 맘만 먹으면 펜스 넘어버리면 되지. 왜 못해? 넘을 수 있지요. 여기서부터 저 수십 km를 둘러싸고 있는 게 펜스인데. 포트나 3부두, 2부두해서"
관광비자를 받아 입국한 뒤 불법 체류하기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불법 입국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국 항만에 CCTV 추가 설치와 보안인력 증강배치가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팽팽한 여야 협상…새누리당 '빨간불'>
쟁점법안을 선거구 획정과 연계하려는 새누리당의 전략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유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여야가 협상 중인 안건은 선거구 획정안을 포함해 노동개혁 4법와 경제활성화법 2개, 안보 관련 법안 2개 등입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법 중 파견법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협상 상황을 보면 노동개혁법의 설 전 처리는 힘들어 보입니다.
여당이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등을 선거구 획정안과 묶어 일괄 처리하자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합의에 이른 기업활력제고법, 즉 원샷법과 선거구 획정안 등 2개만 처리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불러 여야 쟁점 중 원샷법을 내일 표결처리하고 선거구 획정안은 오는 12일 선거구 획정위에 직권으로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획정안 처리를 지렛대로 삼아 선 쟁점법안 처리 후 선거구 획정을 주장했던 새누리당의 전략은 무너지게 됩니다.
때문에 박 대통령의 바람과는 무관하게 이번 임시국회의 성과는 선거구획정안과 원샷법 처리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창당했지만 앞날은 '험난'>
총선 보조금을 확보하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추가 탈당 흐름은 감지되지 않고 있고
당내 복잡한 계파문제로 공천갈등도 수면 아래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영 기잡니다.
= 국민의당이 어제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천정배 공동대표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정치 바로 세우는것. 정치 혁명 필요하다. 새로 국민의당 출범시켰다"
제3당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 탄생한 것이지만 해결해야하는 난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국회에서 캐스팅보드를 쥐고 총선보조금 88억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15일 전까지 현역의원 20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지난달 박지원 의원 탈당 이후 추가 탈당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있습니다.
그동안 불거졌던 안철수 의원 측근 그룹과 합류의원 사이의 불협화음이 공천과정에서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큽니다.
전문가들은 결국 안 의원이 탈당과 창당 과정에서 제시한 새정치의 구현이 국민의당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원씨앤아이 김대진 대표
"새로운 정치 구현, 호남정치 복원에 대해 역할을 하냐"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새로운 정책, 새로운 인물 영입 그런 부분들이 많이 국민들에게 보여져야"
8 20%대까지 치솟았던 당지지율은 창당 과정에서 10%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뚜렷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금에 전세금까지'…금융위, 지나친 국민 재산 참견>
이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개인연금과 월세 전환으로 손에 쥔 전세보증금을 원리금 보장에 집착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운용해 수익률을 높여라"
금융투자회사들의 고객 투자 자문 내용이 아닙니다.
이른바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금융위원회가 강조하는 바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노후자금인 개인연금 경우 원리금 보장 연금저축신탁 판매를 아예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 강형구 국장입니다.
"수익률이 낮다 하여 원리금 보장 상품 판매를 규제하는 것은 원금 손실이 가능한 상품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것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노후자금의 불확실성으로 연금저축시장 자체가 축소될 우려가 있습니다"
대부분 서민에게 절대 까먹으면 안 되는 돈인 전세보증금으로 고수익을 내겠다는 금융위원회의 '전세보증금 투자풀'도 적절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정부가 나서 국민 재산을 늘려 주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숭실대 윤석헌 교숩니다.
"우선 그게 설득력이 없어요. 금융위가 어떻게 재산을 굴려서 늘려 줄 수 있는지, 만약에 그런 게 있다면 왜 시장에서 금융회사들이 그거를 못했는지, 우선 금융위는 그거부터 좀 답을 줘야 할 거예요"
개인연금과 전세보증금까지 참견하는 금융위원회의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실효성에 의문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속보이는 中, 자국 배터리업체 육성책에 LG·삼성도 긴장 >
보도에 이용문 기잡니다.
= 중국 정부는 최근 자국 업체들이 주로 생산하는 인산철 방식의 배터리를 쓰는 전기 버스에만 보조금을 주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LG화학이나 삼성SDI 같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생산하는 방식의 배터리를 쓰면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는 겁니다.
노골적으로 자국 업체를 육성하고 대신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은 외국 업체의 발은 묶어 놓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K증권 김영우 연구위원입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정부가 노골적으로 자국업체를 지원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본다"
이렇게 속보이는 정책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안전을 이유로 들고 있어 대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서 우리 업계의 매출이 19%에서 최대 30%까지 줄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전기버스에 한정될 뿐 트럭이나 수요가 많은 전기승용차에는 적용되지 않는것을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LCD 업체가 정부지원을 받아 우리 업체들의 뒤를 바싹 따라온 것과 같다며 고성능 배터리 개발과 양산을 위한 알앤디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