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팀장은 김의도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가 맡고, 서기관(4급) 1명, 사무관(5급) 2명, 주무관(6급) 1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앞으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남북관계 차원에서 북한 비핵화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대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핵‧평화 TF'뿐 아니라, 통일부 각 부서가 북핵문제의 엄중함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업무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지난달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6년 통일부 업무계획'을 통해 북핵 TF를 신설해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남북회담 때도 비핵화 의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