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시그널' 3화는 평균 시청률 8.4%,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3회 연속 전 연령층(10대~50대)에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화와 2화의 평균 시청률은 각각 6.3%와 7.3%였다.
3화에서는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과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과거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이 공조해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자 연쇄살인범의 수법과 비슷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해영은 수사에 자극받은 범인이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며 자책했다. 동일범이 유력한 가운데 사건 관할이 경기청으로 넘어가자 해영과 계철(김원해 분)은 흥분했다. 하지만 수현은 베테랑답게 팀원들을 다독였고, 차분하게 증거를 수집하며 수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전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을 잡아들여 철창 신세를 지는 등 오히려 난처한 상황에 처한 재한은 자신을 2015년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해영을 강하게 불신했다. 하지만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동사무소 직원 김원경(이시아 분)이 될 것이라는 말에 탈출을 감행, 해영이 알려준 범행 장소로 원경을 찾아 나섰다.
30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26년 만에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긴박한 범인 검거 과정은 물론, 피해자와 유족에게 전하는 위로가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