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미복귀 일병 나흘 만에 검거…헌병대에 인계

휴가를 나온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잠적했던 탈영병이 나흘 만에 붙잡혔다.

29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에서 A(21) 일병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인 A 일병은 일주일 동안의 휴가를 받고 부산에 내려온 뒤 복귀일인 25일까지 소속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 군 헌병대의 수배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탈영병이 사하지역 모텔에 숨어 있다"는 헌병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신의 집 근처 모텔에 투숙 중이던 A 일병을 검거했다.

A 일병을 붙잡아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 사실을 군에 알린 뒤 육군 53사단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헌병대가 A 일병의 신병을 확보한 뒤 복귀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