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노래로 따뜻한 소통에 나선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등 친숙한 가요들과 함께 다양한 CCM 음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안찬용 밴드 외에 한국 CCM음악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인 추유진, 장인수, 전동욱, 허주홍이 함께 무대에 올라 주목된다.
안찬용 교수는 "8년 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다음 세대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공연하는 무대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 우승팀인 트위티의 ‘정예원’ 과 프로젝트 CCM그룹 ‘티지’ 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고 공연 수익은 전액 시라아 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