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필리핀 엘니도는 조금 다르다. 세부, 보라카이와 함께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팔라완에서도 북쪽 끝으로 더 들어가야 하는 엘니도는 작고 소박한 해안마을이다.
다이버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엘니도는 소수의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여행객을 맞이하게 됐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2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석회암 절벽은 엘니도 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엘니도에는 500여개의 많은 섬이 있지만 그 중 여행객의 발길을 허락한 섬은 미니락, 팡갈루시아, 라겐섬 단 3곳 뿐 이다. 필리핀 정부는 이곳을 엘니도해양보호구역(EMRA, El Nido Marine Reserved Area)으로 지정해 자연보호에 다각적인 노력을 꾀하고 있다.
미니락 리조트와 라겐 리조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팡글라시안 리조트는 750m의 롱비치가 있어 해변에서의 안락한 휴양과 짜릿한 액티비티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총 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로 객실을 꾸몄다.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왕복 국제, 국내선 항공권, 숙박 및 식사,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236만500원(총액운임기준)부터 판매된다. 한적하고 조용한 엘니도에서 나만의 휴양을 갖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온필(1544-0008)로 문의하면 된다.